얀센 [존슨앤 존슨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이상반응[부작용]

어제자 (2021년 5월 30일) 보도에 의하면,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가 된 미국 측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제공이 곧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얀센의 코로나 백신 약 100만 회분이 곧 한국에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정상회담에서 논의가 된 55만 명분보다 약 2배가 많은 도스입니다.

얀센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한국에서 사용승인은 났으나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한국 주둔 미군과 카투사 제외] 백신입니다.

오늘은 얀센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하여 알아보고, 특히 백신의 가능한 이상반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얀센의 [존슨 앤 존슨]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이상반응

 

얀센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제 이전 포스트에서도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이 백신은 임상실험의 중단 사태를 겪기도 했지만, 미국 FDA의 임시 승인을 받고, 세계적으로 접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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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사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임상실험 중단 [업데이트]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된 후에 지난 4월에는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 중에서 일부에서 혈전이 발생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사용 중단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 후, 당국은 조사를 통해서 다시 얀센 [존슨 앤 존슨] 코로나 백신 사용을 다시 승인하여 (2021년 4월 23일) 현재는 50 세 이하의 여성은 혈소판 감소에 의한 혈전 형성의 가능성을 유의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얀센의 백신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 더불어 아데노 바이러스를 백터로 하여 만든 백신입니다.

얀센사의 바이러스 백터는 아데노바이러스 타입 26인데, 이 백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게 해서, 우리 몸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하게 만드는 백터가 Ad26.COV2-S (또는 JNJ-78436735)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들에 비하여, 아데노 바이러스를 백터로 해서 만든 백신들은 희박하긴 하지만, 혈소판 감소에 의한 혈전 형성의 가능성 때문에 특히 젊은 층의 접종자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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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백신]과 혈액응고 장애 (혈전) 부작용에 대한 궁금증

또한, 다른 백신과의 차이점은 얀센의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고, 임상실험에서 66%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보고되었고, 또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제공받은 얀센의 백신을 6월 10일부터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에게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한국도 코로나 바이러스 수급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여 하루속히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참고사항
제 블로그의 "우리들의 건강"에 포스팅하는 글들은 저희들과 밀접한 건강 (의료)에 관한 궁금한 점들을 주로 관련 연구논문과 자료를 확인해가면서 정리하는 포스트들입니다.
그렇지만, 의료와 건강에 대한 상담은 전문의들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