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2차유행 [유럽의 케이스로 배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효과적인 예방]

유럽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2차 유행 시작

전 세계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2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듯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과 이탈리아 등이 코로나 감염환자의 숫자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과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의 피로감이 2차 확산을 야기할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을 했는데요, 실제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사이트에서  ( 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최근  유럽국가의 새로운 코로나 -19 환자수를 보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인구 백만명당 환자수를 보면,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그리고 네덜란드중에서 11월 1일 과 11월 2일 환자 발생수는 벨기에의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도 연일 높은 환자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2 차유행이 시작된데에는 전문가들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날씨가 추워지고 있고, 오래된 방역활동으로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역에 협조를 하지 않고, 마스코 없이 외부활동을 하거나, 모여서 파티를 즐기는 등의 활동을 하기 때문 일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독일의 경우 지속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환자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코로나 방역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의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검사기술이 발달되어 초기부터 대량 검사가 가능했으면, 강력한 검사, 추적, 격리 체제 등을 갖추고 있어서 라고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의 2차 유행이 대한 대응과 배울 점

유럽 각국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2차 확산으로 들어갔다고 확신하고 이제는 강력한 2차 봉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경기 침체를 우려해서 완화했던 봉쇄를 다시 강도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10월 30일부터 한 달 동안의 전국에 걸쳐 봉쇄령을 발효해서, 식당과 술집 등을 비롯한 사업장은 문을 닫고, 직장인들은 가능하면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영국도 약 한 달간의 봉쇄령을 발효해서 비필수 사업장들의 영업을 정지했습니다.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독일의 경우에도 11월 2일부터 4주간 술집, 영화관등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정지를 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본격적으로 창궐하던 지난봄부터 비교적 성공적인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바와 같이, 전 세계는 이미 2차 유행과 트윈데믹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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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일수록, 역시 마스크 쓰기의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비누로 손씻기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를 지속적으로 예방하여야 할 것입니다.

 

참고사항

제 블로그의 "우리들의 건강"에 포스팅하는 글들은 저희들과 밀접한 건강 (의료)에 관한 궁금한 점들을 주로 관련 연구논문과 자료를 확인해가면서 정리하는 포스트들입니다.

그렇지만, 의료와 건강에 대한 상담은 전문의들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s://missparsley.tistory.com/23 [미스 파슬리의 미국에서 한국 요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