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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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인의 점심 식사 ( 런치 박스)일상 2020. 6. 17. 01:44
안녕하세요? 미스 파슬리예요.오늘은 미국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미국에 와서 처음에 느낀 점 하나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점심문화가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는 거였어요.한국에선 점심식사를 1) 회사나 학교 구내식당이나 카페테리아에서 해결하거나 2) 인근 식당에서 해결하는 게 일반적인 경우죠. 흔한 한국 직장인의 점심 그러나, 미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 도시락 (런치 박스)를 싸가지고 다녀요.물론, 나가서 사 먹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점심을 싸와서 먹더라고요. 미스터 갈릭도 매일 런치를 싸가지고 다니는데요.아침마다 런치박스 준비를 하는 게 만만치 않죠. 그래도 문화가 그렇고, 근처에 사먹을 데도 마땅하지않으니 할수없죠. 제가 최근 준비했던 점심 메뉴 몇 가지를 소개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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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꽃을 보셨나요? ( 부제: 뒷마당의 작은 텃밭)일상 2020. 6. 10. 22:21
저희 집 뒷마당에는 작은 화단이 있는데요. 저희가 이사온 후로는 이것저것 한국 채소들을 키우고있습니다. 크는것을 보는 재미도있고, 애들도 좋아하고요. 오늘 아침에 둘러 봤더니, 파꽃이 피었다라고요! 지난번에 마트에서 파를 사고, 뿌리쪽만 남겨서 뒷마당에 작은 화단에 심어놨는데 오늘 보니 그늘쪽에 심은 파에서 꽃이 피었있었어요. 도시에서만 주로자라서 파 꽃을 보니 매우신기했어요. 파 옆에서 자라고있는 한국깻잎. 올해 씨를 뿌린 기억이 없는데 ^^;;;; 향좋은 한국깻잎도 자라고있어요. 몇달전에 한국마트에서 사다가 심은 고추 모종이 잘자라서, 고추 에서도 꽃이 피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미스 파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