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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인의 점심 식사 ( 런치 박스)일상 2020. 6. 17. 01:44
안녕하세요? 미스 파슬리예요.
오늘은 미국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에 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요.
미국에 와서 처음에 느낀 점 하나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점심문화가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는 거였어요.
한국에선 점심식사를 1) 회사나 학교 구내식당이나 카페테리아에서 해결하거나 2) 인근 식당에서 해결하는 게 일반적인 경우죠.
흔한 한국 직장인의 점심
그러나, 미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 도시락 (런치 박스)를 싸가지고 다녀요.
물론, 나가서 사 먹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점심을 싸와서 먹더라고요.
미스터 갈릭도 매일 런치를 싸가지고 다니는데요.
아침마다 런치박스 준비를 하는 게 만만치 않죠. 그래도 문화가 그렇고, 근처에 사먹을 데도 마땅하지않으니 할수없죠.
제가 최근 준비했던 점심 메뉴 몇 가지를 소개를 할까 해요!
저는 점심을 위해서, 샌드위치를 좀 자주 준비해요. 간단하고, 영양 밸런스도 좋아서 자주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흔한 미국 직장인의 런치 2종류의 스몰 샌드위치
한식으로 유부 초밥을 싸기도 하고요.이런 날은 아침에 좀 부산하죠.
전날 남은 연어를 이용해서, 연어 꼬마 주먹밥도 만들기도 해요.
건강을 위해서 과일과 비타민 C 팩 그리고, 홍삼액도 런치 백에 함께 팩하죠.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역시 한국의 홍삼이죠!!!
흔한 미국 동네의 풍경입니다.
오늘도 점심 맛있게 먹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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