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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바베큐와 한국식 바베큐일상 2020. 6. 23. 00:02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시작되면 미국은 집 뒷마당이나 야외에서 바비큐를 많이 즐깁니다.
5월에 있는 메모리얼데이, 6 월에 있는 파더스 데이 그리고 7월 4일 독립기념일에는 진짜로 많은 미국인들이 야외 바비큐를 즐기죠
저희도 가끔 바베큐를 즐기는데요.
먼저 미국식 바베큐는 차콜이나 게스 그릴을 써서 고기를 굽습니다. 저희는 고기의 향과 맛 때문에 주로 차콜 그릴을 씁니다.
차콜 스타더로 차콜에 불 붙이는 모습
먼저, 스타터에 차콜을 채우고, 불을 붙인 후, 그릴에 옮깁니다. 처음에 잘 모를 때는 차콜에서 빨간 불길이 올라올 때 화력이 좋다고 고기를 바로 얹어서, 굽기도 했는데요.
주의할 점은 차콜은 불이 붙은 후 약 15분쯤 후에 차콜이 회색으로 다 변한 후에 그릴을 시작해야 돼요. 그 사이에는 유해한 연기와 가스가 나오기 때문이죠
차콜 그릴로 뉴욕 스테이크 굽기
반면 한국식 바비큐도 미국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한국에서 즐기는 방식 그대로 미국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데요.
먼저 휴대용 부탄가스버너에 불판을 올린 후, 가열시키고 고기를 구워 먹으면 끝. 매우 간편하죠
잘 익은 삼겹살
아래 동영상은 저희가 삼겹살 구이와 제육요리 대결 (cook off) 영상이에요. 즐감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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