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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게임 체인저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우리들의 건강 이야기 2021. 6. 11. 04:51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보급과 접종률의 증가에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감소하는 중에, 또 한 가지의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머크사가 개발중엔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 치료제 [몰누피라비 , molnupiravir]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 또는 긴급 사용승인을 받으면, 미국 정부에 약 12억 달러 어치 [약 170만 명분]의 몰누피라비를 제공한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실히 종식 시키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의 달성과 함께, 효과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드디어,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 치료제가 승인되어서 시판 될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어 이전과 같은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머크사는 올해 말까지 천만 개 이상의 도스를 생산할수있을것으로 예상하고 몰누피라비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에 관심이 있는 다른 국가와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몰누피라비 , molnupiravir 는 머크사에 의해서 2000년 대 초반에 사스사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신약 후보입니다.
몰누피라비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증식하는데 필수적인 RNA 중합효소의 유전물질 복제를 멈추게 함으로써,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은 5일 동안 12 시간마다 경구 투여를 하게 됩니다.
지난번에 공개된 2상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202명중 몰루피라비를 복용한 47명은 5일 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지않은 25명 중 6명에게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습니다.
머크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안전성에 큰 문제점을 없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게임 체인저인 경구용 치료제가 곧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과 경구 치료제의 보급으로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꿈꾸어 봅니다.
참고사항
제 블로그의 "우리들의 건강"에 포스팅하는 글들은 저희들과 밀접한 건강 (의료)에 관한 궁금한 점들을 주로 관련 연구논문과 자료를 확인해가면서 정리하는 포스트들입니다.
그렇지만, 의료와 건강에 대한 상담은 전문의들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우리들의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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